단순하게 만들어야 한다[ep.75]

사무실 책상 위에 흩어진 수많은 제안서와 기획서들을 가만히 들여다보며 오늘 하루의 선택들을 복기해 본다. 우리는 사업을 하며 조직의 덩치가 커지고 다루는 업무의 영역이 넓어질수록, 스스로를 설명하기 위해 더 많은 수식어와 복잡한 논리를 덧붙이곤 하지 않을까 싶다. “이것도 잘하고, 저것도 다룰 줄 알며, 이런 가치도 추구한다”라는 식의 화려한 포장 말이다. 하지만 수많은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킨 비즈니스의 최전선에서 … Read more