진흙탕 싸움[ep.31]

사업이라는 망망대해에 배를 띄우고 가장 먼저 배운 것은, 파도가 외부에서만 몰아치는 게 아니라는 사실이다. 때로는 내가 배 위에 올려둔 사람들, 혹은 같은 바다를 항해한다고 믿었던 이들이 던지는 오물과 이간질이 배를 더 깊게 침몰시키려 한다. 지난 며칠이 그랬다. 내 의도와는 상관없이 지어낸 이야기들이 난무했고, 내가 내뱉지도 않은 말들이 주어가 되어 세상을 떠돌았다. 처음에는 지독한 억울함이 목 … Read more

의리가 먹여살려주는 건가..?[ep.23]

회사원에서 독립을 해서 개인 회사를 차리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. 그 중 가장 깊게 고심했던 이유는 바로 “사장님과의 의리”이다.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나는 일명 “아빠 회사”라고 부른다. 실력을 뽐내는 것도 자만할 수도 없다. 아무리 70살이라도 선배는 있는 법.. 회사원일 때 많은 생각을 했다. 내가 내 실력을 믿고 내가 이 업종에서 성공해보겠다는 다짐을.. 하지만 막상 독립을 … Read more

방황에서 복귀까지 2년이란 시간의 소중함[ep.5]

지금 생각해보면 멘토가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. 하지만 그 당시 본인의 경험과 결정이 얼마나 큰지는 시간이 흘려야 알 수 있는 것 같다.. 당시에 알기는 너무나 어렵다.. 당시에는 며칠을 심사숙고하며 결정한 본인의 선택을 믿을 수 밖에 없는 바보가 된다. 아무리 어린 나이라고 해도 와 닿지 않고 와 닿을 수도 없는 그런 시기가 아닌가 싶다. … Read more